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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이찬원, 대상 노리나? “난 KBS 아들…고정만 3개”

가수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신고식을 화려하게 마쳤다.​이찬원은 지난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출연, 막내 MC로 합류해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이날 이찬원은 “너무 행복하다. 엄마랑 이모가 엄청 좋아하신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하겠다.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MC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찬원은 본인이 MC가 된 후 ‘옥문아’에 미칠 효과에 대해 세 가지를 꼽았다. 이찬원은 “제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옥문아’가 2023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라며 “유일한 20대다. 확실히 프레쉬한 느낌을 드릴 수 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또한 이찬원은 “제가 어떤 문제든 MZ 세대로서 접근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KBS 아들이다. KBS 고정 프로그램만 세 개”라고 밝히면서 의욕을 활활 불태웠고, 정형돈은 “올해 대상이네”라며 감탄했다.​이찬원은 앞서 ‘옥문아’ 게스트로 출연 당시 “MC를 하고 싶다. 저 자리에 제가 들어가도 괜찮지 않을까요?”라며 MC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던 만큼, 본격적인 퀴즈와 토크 타임에서 열정 가득한 에너지로 ‘옥문아’의 활기를 더했다.​특히 퀴즈에도 적극적으로 임한 이찬원은 MC의 필수요건인 매끄러운 진행 능력은 물론, 게스트 오윤아, 이소연에게 적재적소 질문을 건네는 등 ‘옥문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특급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도 했다.​한편 이찬원은 앞으로도 본업인 가수 활동을 비롯해 MC,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폭넓은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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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시상식인줄..생파에 女배우 총출동 "사랑해"

배우 오윤아의 생일파티에 여배우들이 총출동, 시상식을 방불케했다. 오윤아는 22일 "러브 유"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배우 이민정, 이소연, 한지혜, 차예련, 아이비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에서 오윤아는 화려한 왕관을 쓰고 케이크 촛불을 끄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오윤아는 1980년생으로 11월21일이 생일이다. 현재 오윤아는 영화 '미스매치'를 촬영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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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오윤아·전혜빈과 한지혜 딸 돌잔치 참석 '시상식 못지않은 화려함'

이소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잔치 윤슬아 축하해. 지금처럼 건강하고 사랑 듬뿍받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소연을 비롯해 오윤아, 전혜빈이 한지혜와 함께 다정하게 하트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한지혜의 딸 돌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소연은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 출연을 확정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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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이민정·이소연과 요트 위 노을보며 낭만즐겨 "러뷰~"

배우 오윤아가 이민정, 이소연과 노을을 보며 낭만을 즐겼다. 오윤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가 너무 좋았던 날! 사랑스런 내 동샌들. 러뷰"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요트 위에서 노을을 배경 삼아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오윤아, 이민정, 이소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오윤아는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 출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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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이소연-이민정과 럭셔리 요트 데이트.."아들도 함께네~"

배우 오윤아가 이소연, 이민정은 물론 가족들과 요트 나들이를 즐겼다. 22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연아 고마워", "사랑하는 사람들. 우리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요트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윤아, 이소연, 이민정의 정다운 모습이 담겨 있었다. 40대로는 보이지 않는 이들 삼총사의 놀라운 미모와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오윤아는 자신의 아들 사진도 게재하며 "My baby 러뷰"라며 아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을 알렸다. 한편 오윤아는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 출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5.2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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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연기갈증 해소할 현대판 심청이(종합)

이소연이 악녀 이미지를 벗고 '현대판 심청이'가 된다. 배우 이소연이 2017년 종영된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이후 1년 5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 사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성격 차이로 조정 협의 절차를 걸쳐 이혼했고 홀로서기에 나서기로 한 첫 작품이 바로 '용왕님 보우하사'다. 제작발표회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못했다. 최악의 컨디션이었음에도 시종일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소연은 밝은 얼굴로 작품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일일극 '용왕님 보우하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은경 PD, 배우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이 참석했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이소연(심청이)이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재희(마풍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다. 이소연은 "억척스럽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라 좋은 기운을 얻고 있다. 가족에 있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가족을 위한 효녀 심청이다.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는 아이다. 무슨 일이 생기면 평범한 사람이 하지 않을 법한 과감한 행동을 한다. 그런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라면서 '용왕님 보우하사'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죽어야 사는 남자' 이후 연기에 대한 갈증을 느꼈을 때 이 작품을 만났다는 이소연.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극 중 교복을 입고 등장하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걱정을 많이 했다. 굉장히 오랜만에 입는 교복이 수줍었지만, 초반 5회 정도 분량을 교복 입고 등장한다. 맡은 역할이니 최대한 내면의 순수함을 이끌어내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주변 반응에 대해 묻자 "MBC에서 오윤아, 배수빈 씨를 만났는데 처음에 날 못 알아보더라. '너 왜 이렇게 됐어?'란 반응을 보였다. 그런 반응에 수줍었다"고 웃음을 터뜨렸다.최은경 PD는 작품과 관련, "'용왕님 보우하사'는 현대판 심청이다.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고전소설인 '심청전'을 보면 아버지를 위해서 희생한 효녀 심청이와 그러한 심청이가 나중에 사랑을 찾게 된다는 게 초점이다. 그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제목을 '용왕님 보우하사'로 정한 이유가 궁금했다. 최 PD는 "드라마의 배경이 용왕리에 사는 심청이에 대한 내용이다. 심청이란 아이가 물에 빠져서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내용이다. 극 중 용왕님의 도움을 받아 죽지 않고 살아 돌아왔다는 걸 담기 위함이었다. 살다보면 누군가에게 위로받거나 응원받고 싶지 않나. 그러한 위로를 건네줄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자극적인 요소들이 펼쳐진다. 납치, 사고, 살인 등이 예고된 것. 최 PD는 "이야기에 있어서 극적인 요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그간 봐온 연속극과 달리 사건으로 연속된 게 아니라 로맨틱 코미디나 시트콤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본다. 직접 드라마를 보면 자극적인 요소에 대한 우려가 불식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 재희는 "배우들 호흡이 참 좋다. 제작진이 캐스팅을 할 때 성격을 가장 먼저 고려했다고 하더라"고 스스로 칭찬했다. 이어 "상대방을 배려하는 게 먼저다. 그래서 촬영장이 잘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안은 "(소연이는) 성격 자체가 순수하다. 심청이 캐릭터가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데, 소연이가 심청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재희 오빠는 정말 재밌다. 현장에서 재밌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형민이도 너무나도 유쾌하고 재밌다. 현장 분위기가 좋다"고 덧붙였다. '내가 보는 세상이 어떤 색일까'에 초점을 맞춰 세상이 좀 더 아름다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작품. '용왕님 보우하사'는 14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1.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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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교복 입은 10대 역할에 오윤아·배수빈도 놀라"

이소연이 '용왕님 보우하사' 초반 고등학생 역할로 나오는 것과 관련, 먼저 사과의 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일일극 '용왕님 보우하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은경 PD, 배우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이 참석했다. 이소연은 극 중 교복을 입고 등장하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했다. "걱정을 많이 했다. 굉장히 오랜만에 입는 교복이 수줍었지만, 초반 5회 정도 분량을 교복 입고 등장한다. 맡은 역할이니 최대한 내면의 순수함을 이끌어내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주변 반응에 대해 묻자 "MBC에서 오윤아, 배수빈 씨를 만났는데 처음에 날 못 알아보더라. '너 왜 이렇게 됐어?'란 반응을 보였다. 그런 반응에 수줍었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이소연(심청이)이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재희(마풍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다. 14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1.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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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 이소연X오윤아, 훈훈한 투샷

배우 이소연이 오윤아와의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이소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시골소녀 심청이. 윤아 언닌 세련된 여인 우나경. 상암에서 우연한 만남. 둘 다 네 시간 기다려야 하는 촬영. 함께 언니 집으로 #이만남 #너무반가워 #용왕님보우하사 #신과의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페에서 마주앉아 인증샷을 촬영 중인 이소연과 오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소연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촬영 중이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1.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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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언니♥"... 이소연X오윤아, 미녀들의 우정

배우 이소연이 오윤아와 친분을 과시했다.이소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쟁이 언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 전 인증샷을 찍고 있는 이소연과 오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소연은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귀여운 매력을, 오윤아는 팔짱을 낀 채 살짝 미소 지으며 카리스마를 뽐냈다.한편 이소연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이지영 B 역으로 출연했다. 오윤아는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김은향 역으로 출연 중이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0.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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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맏이’ 종영…막장 없이도 시청자 끌어모았다

청정드라마 '맏이'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막장없이 54회를 끌어온 만큼, 훈훈한 결말로 마지막까지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주말극 '맏이' 마지막회에서는 오윤아(지숙)가 폐암으로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재희(순택)는 오윤아가 자신의 곁에서 죽음을 맞이한 후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했다. 첫사랑인 윤정희(영선)과는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떠나보냈다.재희와 오윤아, 윤정희는 오랜 세월동안 애증의 삼각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재희와 윤정희의 관계를 질투한 오윤아는 윤정희의 행복을 방해하고 악에 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맏이'는 일반적인 복수극이 아닌, 훈훈한 결말을 유도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도 숨어있던 오윤아를 끌어낸 것도 윤정희였다. 과거 재희가 공부하던 암자에 숨어있던 오윤아를 찾아가 설득한 것. 또한 윤정희는 재희와의 결합이 아닌 새로운 사랑 박재정(인호)를 선택했다.김진수(재식)과 결혼한 라미란(미순)은 자신들만의 문제를 이해와 사랑으로 풀어냈다. 아이를 갖지 못하는 상황에도 서로를 감싸안으며 결국 아이를 입양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오남매 중 가장 문제아였던 강의식(영두)는 끝내 가수의 꿈을 이루며 가정의 품으로 돌아왔다.지난해 9월 첫방송된 '맏이'는 출생의 비밀, 불륜 등 자극적인 이야기가 판치는 드라마 추세를 거슬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격동의 시대인 1960~197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 시대를 살아온 중장년층에게는 따뜻한 기억을 불러일으켰고, 젊은 세대에게는 윗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맏이'는 막장 요소 없이도 지난 9일 방송에서 5.2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국민드라마 '전원일기' 이후 다시 뭉친 김정수 작가와 이관희 PD는 감성적인 대본과 캐릭터를 강조하는 연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맏이' 후속으로는 남궁민·이소연 주연의 '달래 된, 장국: 12년 만의 재회'가 22일부터 방송된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4.03.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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